인테리어 색채는 디자인에 있어서 가장 도전적이고 논의가 필요한 측면들의 하나로 남겨져 있습니다. 화가이자 색채 이론가인 조셉 알버스는 색채란 그 스스로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주변 환경과 이웃들과 연관되며 스스로를 표현한다고 보았습니다. 색채의 적용과 혼합은 과학자, 예술가, 디자이너에게 연구를 위한 중대한 영역이 되어 왔습니다. 동시에, 색채는 매우 극단적으로 주관적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나름의 가장 선호하는 색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색채는 모든 이에게 특정한 장소, 특정한 시간을 연상시키게 하며 특별한 감각적 특징을 부여합니다.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색채의 역할은 단순한 법칙과 사고의 결과물로 한정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공간에서 색채를 사용하는 복잡함을 이해한다는 것은 성공적인 인테리어 공간을 창조하는 근본이 됩니다. 그러므로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색채의 특성을 배워야 하고, 어떻게 색채가 대상을 강조하고 조직하는 대리인으로 작동할 수 있는가를 이해해야만 합니다.
색채의 이해
색채의 이해는 근본적으로 오브젝트가 색채의 스펙트럼 내에서 시각적으로 지각 가능한 빛을 흡수하거나 혹은 반사하는 과정의 결과입니다. 눈으로 붉게 지각하는 오브제는 붉은빛을 제외하고 모든 색채 스펙트럼을 흡수합니다. 그리고 붉은빛을 반사합니다. 백색은 모든 색채를 반사하는 것으로 이해되며, 검은색은 모든 색채를 흡수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가색적 감색적 색채의 혼합
색채의 혼합은 빛과 관계하는 색채와 그 효과에 관하여 사고하는 것은 어떻게 색채가 혼합되고 부가적인 효과 혹은 제거하는 시스템이 되는가를 논의하게 됩니다. 색채를 생산하며 발산하는 빛은 자주 부가적인 것으로 언급됩니다. 레드(R), 그린(G), 블루(B) 세 가지 주색상이 혼합되면 다른 색상을 만들어 냅니다. 이 세 가지가 모두 결합하면 백색이 됩니다.
이러한 색상의 혼합을 활용하는 것은 모든 종류의 화면에서 확인됩니다. 컴퓨터 스크린에서 TV 세트까지 평면 디스플레이 시스템에 적용됩니다. 색상의 혼합은 두 가지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시안(C), 마젠타(M), 옐로(Y) 세 가지 색의 혼합이 하나이고, 레드(R), 옐로(Y), 블루(B)의 혼합이 다른 하나입니다.
두 시스템에서 기본이 되는 색상들은 종이와 같은 불투명의 매개체에서 서로 더해져 혼합됩니다. 그러한 혼합은 색상이 빛을 흡수하거나 반사되는 방식을 변화시킵니다. CMYK 색상 혼합방식은 인쇄 산업을 위한 모델을 제공합니다. RYB 색상 혼합방식은 순수예술과 색상이론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색채 이론
색채 이론은 특정한 색채 혼합을 활용하기 위하여 색을 평가하는 방법론을 만들기 위한 많은 시도가 있어왔습니다. 초창기부터 색상환 혹은 색입체는 색채의 범위, 변화, 서로 간의 관계, 연관관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활용합니다.
1706년 아이작 뉴튼의 Opticks에서 백색광은 7가지 색으로 분산된다고 적고 있습니다. 오렌지, 옐로, 그린, 블루, 인디고, 바이올렛, 그리고 레드입니다. 이 색들을 원판 위에 적절하게 나누어 배열하고 디스크를 돌리면 백색으로 보이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뉴튼은 색채를 객체화하여 수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고 정량적인 실험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먼셀의 색상환
먼셀의 색상환은 1900년대 초, 미국인 알버트 먼셀은 색상(H), 명도(V), 채도(C)에 근거한 색채 해석 시스템을 발전시켰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3차원적 모델을 형성합니다. 색상의 원형적 관계로 시작하여 먼셀은 10진법 표기 시스템을 만들고 하나의 색상을 다른 색상과 구분하기 위한 변화의 관계를 기술하였습니다.
먼셀은 또한 그의 색채 시스템을 통해 색 표기법을 표준화시켰습니다. 이 시스템은 오렌지를 레드-옐로로 표기하여 혼동을 배제했습니다. 그의 두 번째 용어, 명도는 색채의 밝음과 어두운 특성을 1(어두움)에서 10(밝음)으로 10단계로 기술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항목 채도는 색채를 색채 밴드에서 명도 축으로 움직이면서 색을 구분합니다. 다른 색채 모델은 이 항목 채도를 Saturation으로 표기합니다. 색채의 강도에서 다양한 단계를 강조하기 위하여 먼셀은 그가 컬러 트리(Color tree)하고 부르는 것을 발전시켰습니다.
먼셀의 색상환은 색채의 결합이 만들어낼 수 있는 균형, 비례, 조화, 효과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하는데 기본이 됩니다. 각각의 시스템은 나름대로 인테리어 디자인 실무를 위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고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더욱이 3차원적 디자인 공간으로의 해석은 결과를 관찰할 수 있는 현장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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